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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에 앞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에 앞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자리로 향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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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일 한국에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및 한반도 문제, 지역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들의 면담은 오스틴 장관의 한국 도착 직후 바로 이뤄졌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 실장과 오스틴 장관의 면담 내용과 관련해 "서 실장은 지난 3월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에 이어 2일 개최되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동맹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최상의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 실장은 이날 저녁 김부겸 국무총리, 서욱 국방부장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등과 오스틴 국방장관, 밀리 합참의장, 아퀼리노 인태사령관 등이 함께하는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오스틴 장관은 지난 3월 처음 방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한이다. 그는 이날 오후 4시 15분쯤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미 공군기지로 미 공군의 공중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를 타고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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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장관은 2일 오전에는 서욱 국방부장관과 함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한미 군사당국 간 대북정책 공조방안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 동맹현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후 다음날인 3일 오전 2박3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친 뒤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 실장은 다음날인 2일 중국 외교 사령탑인 양제츠(楊潔篪) 중앙정치국 위원의 초청으로 중국 텐진을 방문해 양제츠 위원과 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서 실장과 양제츠 위원의 회담에 대해 "서 실장의 방중은 2020년 8월 양제츠 위원이 방한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이라며 "서 실장은 양 위원과의 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년 3개월여 만에 대면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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