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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2 대상…학급당 12명, 총 24명 모집 계획
주제중심 융합프로젝트, 지역연계 프로그램 진행


동문회와 괴산군의 반대로 진통을 겪었던 괴산 목도고등학교 전환학교 개교가 2023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제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설립 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현 목도고등학교 부지에 자체예산 89억 8천만 원을 투자해 2023년 3월 2학급 규모(학급당 12명, 총 24명)로 개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괴산군과 목도고 동문회와 지속적으로 접촉,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문회와 괴산군은 도교육청에 △학생이 배출되는 학교 유지 △동문회 체육대회 시 운동장 활용 △학교공간 이용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고, 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였다. 목도고 동문회 한 관계자는 "교육청 의지가 강했고 요구조건을 받아들여 수긍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도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019년 12월 ‘더 나은 목도고 개편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목도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019년 12월 ‘더 나은 목도고 개편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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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환기 교육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성찰·탐색 공간, 융합 교육 공간, 교육공동체 공간 등 다양한 교육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예를 들면 몸과 마음 만들기, 삶의 기술 프로젝트, 인턴십, 전환기 교과(여행 등), 보통교과 및 탐구 교과를 주제 중심 융합프로젝트 등이다. 또 지역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생태·바이오·유기농 연계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현재 성찰형 전환기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한 TF와 자문단,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홍보와 교육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은 "치유·돌봄의 은여울고등학교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자아·진로 탐색을 위한 성찰형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학생 주도성 신장을 위한 미래형 (가칭)단재고등학교가 개교한다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성장·미래·성찰의 충북형 공립대안학교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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