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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한걸음 통일로 더 큰걸음!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 걷기’ 행사가 11월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 사진#1 ‘평화로 한걸음 통일로 더 큰걸음!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 걷기’ 행사가 11월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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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한걸음 통일로 더 큰걸음!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애국지사 김준엽 해설을 듣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 사진#2 ‘평화로 한걸음 통일로 더 큰걸음!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애국지사 김준엽 해설을 듣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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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임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11월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 걷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이하 6.15대전본부), 광복회대전지부, 독립유공자유족회대전지회, 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 유성겨레하나, 진보당유성구위원회, 유성우리겨레한마음봉사단이 공동주최하였다.

행사에는 휴일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묘역해설과 묘비닦기까지 참가한 김미숙씨는 "올해는 홍범도장군이 묻힌 독립유공자3묘역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자주독립과 통일염원에 대한 의미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개회식에서 공동주최단체 대표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민영 (진보당유성구위원장) 황인식 (우리겨레한마음봉사단장) 이영복(6.15대전본부 공동대표) 박해룡(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장) 추도엽교무 (유성겨레하나 공동대표)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 사진#3 개회식에서 공동주최단체 대표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민영 (진보당유성구위원장) 황인식 (우리겨레한마음봉사단장) 이영복(6.15대전본부 공동대표) 박해룡(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장) 추도엽교무 (유성겨레하나 공동대표)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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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공동추진단체 대표자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영복 6.15대전본부 공동대표는 "한생을 바쳐서 조국과 겨레를 위해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 일인지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박해룡 민족문제연구소대전지부장은 "이 숭고하고 거룩한 장소에 있어서는 안 될 독버섯같은 인물들이 애국지사와 함께 묻혀 있는 상황이라며 국립묘지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추도엽교무 유성겨레하나 공동대표는 "통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누구냐?"라며 "이곳 현충원에 일제 강점기 애국자와 매국노가 있듯이 지금도 그곳에 뿌리를 두고 미국을 등에 업고통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역사의식을 바로 갖기위해 모두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황인식 유성우리겨레 한마음봉사단장은 "맑은 가을날 가족과 함께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마지막으로 강민영 진보당 유성구위원장은 "백선엽이 이곳 현충원에 올 때, 반대시위 현장에서 뼈아프게 느낀 건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이곳에 묻혀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전두환씨가 사망하고 이곳에 묻히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원칙없는 행정을 바로 세울 때"라며"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서 정용래 유성구청장도 축사를 해주었다. "먼저 홍범도장군의 자주독립의 뜻을 이어나가자며, 민족의 정기를 살리고 역사를 바로세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퓨전국악그룹'풍류'의 공연이 이어져,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삶과 통일염원을 더했다.  

 
개회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 사진4 개회식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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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퓨전국악그룹‘풍류’가 직녀에게와 자장가(김순남 작사, 작곡)를 부르며, 연주하였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 사진#5 개회식에서 퓨전국악그룹‘풍류’가 직녀에게와 자장가(김순남 작사, 작곡)를 부르며, 연주하였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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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사인 둘레길 걷기는 홍범도장군(독립유공자3묘역)을 시작으로 백선엽(장군2묘역), 김신(장군2묘역), 김준엽(독립유공자4묘역), 조문기(독립유공자 3묘역), 곽낙원, 김인(독립유공자2묘역)순으로 묘역해설과 둘레길 걷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이야기는 봉오동전투의 영웅들 홍범도 장군과 최진동 차도선의 묘역의 해설했으며, 한 장의 가족사진에 얽힌 이야기에서 김구선생의 어머니 곽낙원지사와 김인, 김신을 소개하며 묘역해설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최후의 의열투쟁 동지인 조문기지사, 그리고 최후의 광복군으로 활동한 김준엽과 최후의 간도특설대장인 백선엽을 소개하며, 애국자와 매국노의 대비되는 삶을 소개하며 해설했다.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걷기에서 참가자들이 묘역앞에서 해설사들의 해설을 듣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 사진#6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걷기에서 참가자들이 묘역앞에서 해설사들의 해설을 듣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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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걷기에서 참가자들이 독립유공자 2묘역을 돌며, 묘역닦기를 진행하였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
▲ 사진#7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걷기에서 참가자들이 독립유공자 2묘역을 돌며, 묘역닦기를 진행하였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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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해설에서 김선재 사무국장(유성우리겨레한마음봉사단)은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장군묘역에 22명,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 1명, 장교묘역에 2명등 총28명의 친일파묘역이 확인되었다"며 "보통 국립묘지라 하면 사회적으로 추앙받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안장되어야 하는 곳"이라며 "그러나 대전현충원에는 식민지시절 독립운동가들을 학살하고 고문하던 이들이 함께 묻혀있어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는 국립묘지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걷기에서 참가자들이 독립유공자3묘역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 사진#8 제4회 이야기가 있는 현충원 평화둘레길걷기에서 참가자들이 독립유공자3묘역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임재근 시민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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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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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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