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30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테에서 외교투자유치 대표단 파견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대표단 파견으로 세계 원유 천연가스 생산1위인 미국 휴스턴 시와 자매결연 및 독일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기존 6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3GW가 더해져 총 9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설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30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테에서 외교투자유치 대표단 파견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대표단 파견으로 세계 원유 천연가스 생산1위인 미국 휴스턴 시와 자매결연 및 독일 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기존 6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3GW가 더해져 총 9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설명이다.
ⓒ 울산시 제공

관련사진보기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8박 11일)까지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 독일 뮌헨, 에센 등을 방문한 후 성과를 공유했다.

송철호 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외교투자유치 대표단 파견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글로벌 에너지 투자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지구 한 바퀴를 돌며 만들어온 성과물을 기쁜 마음으로 말씀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직접 해외로 나가 투자협상을 진행해 보니 시장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에너지 시장은 탄소중립에 발맞춰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그린에너지로 발 빠르게 전환되고 있었고, 탄소세 도입에 따른 국가별 생존경쟁은 이미 시작됐다"며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한 나라와 도시, 기업은 탄소중립 발 죽음의 늪에 빠질 수 있음이 피부로 와 닿았다. 부유식 해상풍력 같은 친환경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와 유럽지역으로 국제자매도시를 확대해 공공외교를 다변화했고,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체결과 부유식해상풍력의 수출선을 확보했다"며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에서 울산시가 향후 전 세계 풍력산업의 핵심기지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라고 총평했다.

이어 "세계 원유·천연가스 생산 1위인 휴스턴, 유럽의 무역관문인 부르가스시와 자매결연체결, 그리고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로 수출선을 확보해 기존 주력산업의 재도약과 울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독일 뮌헨에서는 EnBW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BayWa r.e.사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독일 재생에너지기업이면서 세계 2위의 해상풍력 기업 RWE사와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송 시장은 "BayWa r.e.사, RWE사와 업무협약으로, 울산 앞바다에는 기존에 조성 중인 6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3GW가 더해져 총 9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되게 된다"며 "9GW이면, 울산의 모든 공장과 가정, 상업건물에 전력을 공급하고도 남는 대규모의 발전단지"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가까운 시일 내에 시행될 탄소중립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핵심기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방문 중 협약에 따라 각사는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지역 공급망 구축 등에 관해 우리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이 확장되면서 단지 확장으로 단가하락 등 경제성이 높아지고 발전량이 늘어나 지자체주도형 인센티브 등 법과 제도에서 보장하는 지원액도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원액은 울산시민 모두에게 '그린에너지 울산형 기본소득' 혜택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며 "때마침 출장 중 한국에서는 투자사 3곳과 석유공사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사업 허가를 받게 됐으니 이와 같은 우리 시의 구상은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어민들께서 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나, 울산시는 앞으로 더욱 대화의 기회를 넓힘으로써 부유식 풍력발전 사업이 어민들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임을 설득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