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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미술관 회원작가인 김형기 미술작가의 29번째 개인전 '2021 KIM HYOUNG KI SOLO EXHIBITION 29th' 전시회가 "동굴-상상·욕망"을 주제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선광문화재단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
▲ "2021 KIM HYOUNG KI SOLO EXHIBITION 29th"  참살이 미술관 회원작가인 김형기 미술작가의 29번째 개인전 "2021 KIM HYOUNG KI SOLO EXHIBITION 29th" 전시회가 "동굴-상상·욕망"을 주제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선광문화재단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
ⓒ 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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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IM HYOUNG KI SOLO EXHIBITION 29th' 전시회가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선광문화재단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참살이 미술관 회원작가인 김형기 작가의 29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동굴"이다.

"동굴"이라는 밀폐된 공간, 그 어둠 속에서 표출되는 욕망과 더 없는 상상을 형상화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공간을 동굴처럼 어둡고 미로 같이 꾸며 관람객이 블랙라이트 손전등을 직접 비추며 작품을 탐험하는 이색적인 구조가 특징적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태초의 어둠 속에 형광을 통해 빛과 색의 조화로 욕망과 상상의 표현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김형기 작가는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어릴적 상상 속에 자유로웠던 인간, 나이가 들고 세상과 타협하며 점점 욕망에 사로잡혀가는 우리의 삶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욕망과 상상의 영역을 달리해, 관객들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나를 객관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적으로는 상상에 좀더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빛과 색의 조화속에서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빛과 색의 조화 속에서 상상의 자유와 욕망을 마주할 김형기 작가의 29번째 개인전 '2021 KIM HYOUNG KI SOLO EXHIBITION 29th'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선광문화재단 미술관 1층(욕망표출)과 2층(상상표출)에서 열린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김형기 개인전, #미술전시회, #동굴, #욕망,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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