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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학> 출판기념회.
 <양산문학> 출판기념회.
ⓒ 양산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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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삶을 기록하고, 단 한 줄의 문장으로도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영희, 양산문협)가 <양산문학> 제26집을 내고 이같이 다짐했다. 회원들은 26일 양산시립도서관 관설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양산문협은 1991년 '양산문학회'를 발족하여 1993년 한국문인협회로 공식 인준을 받아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로 창립했고, 1994년 통도사 성파 스님으로부터 표지 제호를 받아 책을 내고 있다.

양산문협은 "시의회에서 2년간 예술인단체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한 가운데 경남문예진흥원의 문화예술지원금을 일부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산문학>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희 지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피폐했을 때 아픈 정서를 다독이고 치유할 수 있는 것 중 문화예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며 "문화정책이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양산문학>에는 김주대·이달균·강명숙·신재화 시인의 초대시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작품 9편이 특집으로 실려 있다.

또 책에는 김호준 작가의 콩트 "말 한 마리"가 특집으로 실렸고, 허문화 시인의 "무엇이 치욕스러운가?'와 시사 논평, 김규봉 회원의 학술논문 "장승 유래에 대한 연구"가 실려 있다.

이밖에 회원들의 시와 소설 등이 담겨 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안종학 양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양산문인협회의 지난 영상들을 보니 이미 유명을 달리 하신 문인들도 있고 열심히 달려온 흔적들이 보여 감동이 밀려온다"며 "앞으로도 양산의 문학과 문화를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양산문학> 표지.
 <양산문학> 표지.
ⓒ 양산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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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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