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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11.26 오후 6시 기준, 관외 포함)
 10~11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11.26 오후 6시 기준, 관외 포함)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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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1단계로 전환한 11월 1일 이후 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숨진 용인시민이 지난주에 이어 3명 더 늘었다.

용인시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에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주일 동안(11.20~26 오후 6시 기준) 관외등록 57명을 제외하고 4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9월 마지막주(9.25~10.1) 422명(관외 40명 제외)을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이는 26일 오후 6시 기준이어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관외를 포함해 기흥구가 21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수지구 155명, 처인구 102명 등 3개 구 모두 100명을 넘겼다. 수원 등 다른 지역 거주자는 26명이었다.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도 100명을 넘기며 23.1%(101명)에 이르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22일 사회관계망에 용인시 코로나19 현황을 전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규모가 의료체계 내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이어야 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모두 증가했고 병상 대기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앞으로 3주가 최대 고비이며, 이 위기를 잘 넘기지 못하면 일상회복 전 단계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초·중·고등학교의 전면등교와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이동, 연말모임 등으로 자칫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백 시장은 "위드 코로나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는 백신패스가 적용되는 만큼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 접종완료증명서와 PCR 음성 확인서 제출 및 검사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관외 1084명을 제외하고 8610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1870명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669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용인시민은 전주보다 3명 더 늘어 모두 48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경기도는 23일 최근 5주간 경기도내 60세 이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8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10월 17일~11월 20일 최근 5주간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 수는 674명에서 1858명으로 1184명 늘어 176%의 증가율을 보였다.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이나 중증화 비율이 미접종자나 부분 접종자와 견줘 3분의1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나 백신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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