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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과 디미타르 니콜로프(Dimitar Nikolov) 부르가스 시장이 11월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불가리아 부르가스 시청에서 자매결연도시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디미타르 니콜로프(Dimitar Nikolov) 부르가스 시장이 11월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불가리아 부르가스 시청에서 자매결연도시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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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물류수출항만도시인 불가리아 부르가스시와 '자매도시'가 됐다.

울산시 송철호 시장과 디미타르 니콜로프 부르가스 시장은 11월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불가리아 부르가스 시청에서 자매결연도시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앞서 송철호 시장은 지난 19일(한국시간 20일) 미국 휴스턴 시청에서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외교투자대표단을 구성해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8박 11일)까지 미국 휴스턴, 불가리아 부르가스, 독일 뮌헨, 에센 등을 방문중이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 일상에 발맞춰 국제도시와 교류 폭을 확대하고 글로벌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울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미국(18일 ~ 20일) 휴스턴시와 자매도시 체결식을, 불가리아(21일 ~ 23일) 부르가스시와 자매도시 체결식을 가진데 이어 독일(24일 ~ 27일) 기업체와 증설투자 업무협약 및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 교류 확대와 외국 기업과의 전략 프로젝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울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휴스턴시는 인구 230만 명의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원유‧천연가스 생산량 1위의 세계의 에너지 수도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휴스턴시와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재난관리 및 안전, 기타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른 자매도시 불가리아 부르가스시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불가리아 제2의 항구도시이자 산업, 교통,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자 아드리아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관문이다.

울산시는 산업도시, 물류수출항만도시라는 지역 유사성에 기초한 교류사업 추진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매도시를 맺은 송철호 시장 일행은 독일로 이동해 25일 EnBW사와 수출 상담회를 갖고, 울산시와 BayWa r.e.사간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EnBW사가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 등과 관련해 현대중공업, 세진중공업,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부유식해상풍력 지역공급망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된 사절단과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연결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시 사절단은 이어 오는 26일 그동안 수차례 협상을 통해 투자 약속을 이끌어낸 독일 기업체와 증설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마지막 일정으로 27일 독일뮌헨에서 에센으로 이동해 울산시와 RWE사 간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28일 귀국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BayWa r.e.사와 RWE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은 기존 조성 중인 6GW에 추가적으로 3GW가 더해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9GW로 조성된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국제도시 간 협력과 활발한 교류로 울산의 위상을 알리고 국제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세계적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수소경제 등 신성장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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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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