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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 제안'은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들이 지금 쓰면 좋을 혹은 지금 필요한 기사 아이템을 시민기자들에게 제안하는 코너입니다. 시민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말]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편집기자입니다. 

이맘때면 각 방송사, 언론사들마다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느라 관계자들이 고민일 텐데요.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시민기자들의 '내 마음 속 올해의 인물'은 과연 누구일지. 제 머릿속에도 여러 후보들이 마구 떠오르네요.
 
<미나리>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이 26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미나리>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이 26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 A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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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우 윤여정입니다. 윤씨는 영화 <미나리>로 지난 4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지난 9월 <타임>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그가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에서 "나보고 계속 일을 하라는 두 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은 것 같다"라고 한 말이 저는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저에게 포기하지 말고 '너도 계속 열심히 일해'라고 격려해 주는 말로 들렸거든요. 

두 번째는 작가 K. 일하고 살림하고 틈 날 때마다 글 쓰는 일이 버거워서 조금이라도 게을러지려고 할 때마다 신기하게도 "요즘 뭐 쓰냐?"라고 물어주는 사람이에요. 이야기 하다보면 쓸 게 생기고 쓸 게 생기니까 쓸 수밖에 없는 글감옥에 저를 가두고 마는 진정한 동기부여자 작가 K도 제 마음 속 올해의 인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내 마음 속 올해의 인물'이 있겠지요? 그 이야기를 써주시면 됩니다.  

1. 분량은... A4 1장 반~2장 정도(2500자 넘지 않기! 2500자를 채워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의 글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 두세 장 정도입니다. 

2. 내용은... 글을 쓰실 때 내가 왜 이 사람을 올해의 인물로 꼽는지 '이유'가 반드시 드러나야 합니다. 혼자만 아는 이야기보다는 누구나 공감하고 그를 올해의 인물로 꼽는 근거가 독자들이 읽기에도 공감이 갈 만한 내용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기사'라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취재 경위에 '오늘의 기사 제안'을 보고 작성한 글이라고 써주세요. 시민기자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사예시 

- 21학번입니다... 대학 생활을 잘 보낼 수 있게 해준 OOO
- 툭하면 영업시간 제한... 장사를 포기하지 않게 해준 사람
- 코로나지만 덕질 덕에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 1년 간의 재택근무, OOO 때문에 견뎠습니다 
- 스포츠 인물들 중에서... 저에게는 당신이 올해의 인물입니다. 
- 영화나 드라마 배우 혹은 캐릭터 중에서... 저에게는 당신이 올해의 인물입니다. 
- 방송에서 만난 OOO, 당신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3. 기간은... 2주입니다. 11월 26일에 제안하는 글감이니 12월 9일까지만 하고 종료하겠습니다. 쓸 게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또 다른 기사 아이템을 제안할 테니 그때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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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2017년 그림책 에세이 '하루 11분 그림책 짬짬이 육아'/ 2019년 성교육 전문가와 함께 하는 대화집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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