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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앞줄 가운데)와 소병훈 민평련 대표(앞줄 오른쪽)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민평련(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 정기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앞줄 가운데)와 소병훈 민평련 대표(앞줄 오른쪽) 등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민평련(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 정기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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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1일 선대위 쇄신론과 관련, "모든 것을 비우고 하심, 하방하여 새롭게 다시 출발하자"고 말했다.

송 대표는 페이스북 글 및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바닥 민심이 만만치 않다. 우리가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 속에 다가갈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싸우고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국민 속에서 민심을 얻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민주당에 맡겨도 좋겠다는 국민의 허락이 나올 때까지 좀더 변화하고 뛰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과 선대위에 대해 재탄생에 버금가는 강력한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오만, 독선을 버리고 민심과 동떨어진 것과 결별하고 민생에 집중하고 국민 마음에 들 때까지 우리가 스스로 변화시켜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이재명은 합니다'보다 '이재명은 바꿉니다'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선대위 구성과 관련, "원팀 목표는 달성했지만, 일반 국민과 외부 인사들이 들어갈 공간이 막혀 있는 듯한 답답한 이미지가 존재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기동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런 부분을 다 수용해서 새롭게 선대위를 재구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속 의원들에게 "의원들은 자기 지역구에서 가능한 많은 당원과 주민을 만나줄 것을 부탁한다"면서 '하방'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수요일 전국의 999명 당원과 저녁 9시에 우리가 9시 뉴스 앵커가 돼 동시에 라이브 방송을 10분 정도 같이 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전, 대언론 관계 강화 노력 등도 요청했다.

송 대표는 또 "새 인물을 선대위에 동참시키는 노력도 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비워줌으로써 젊은 세대와 새로운 각 분야의 절박한 입장을 대변하는 분들을 모아서 선대위가 국민과 함께 하는 선대위가 되도록 저변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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