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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 개교기념식.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 개교기념식.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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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두번째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교장 백명기)가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개교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9일 오후 개교기념식이 열렸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가 추진한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설립계획에 따라 지난해 김해 금곡무지개고등학교 개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남해 창선에 남해보물섬고를 개교했다.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는 경남교육청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그 운영을 민간 대안교육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남해보물섬고의 민간 위탁자는 학교법인 '상주학원'(이사장 강창수)이다.

개교기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여태전 상주학원 이사 겸 상주중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손수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 풀기, 진도아리랑을 개사한 '보물섬아리랑' 합창 등으로 개교를 축하했다.

특히 개교기념식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마을 주민과 함께 '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해보물섬고에는 현재 1학년 학생 15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학교는 농사, 연극, 해양수업 등의 체험교육과 철학, 공동체 회의, 단체프로젝트인 이동학습 등을 통하여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의 기본은 성장 개성 욕구 등에서 나타나는 학생의 개인적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라면서 "아이들의 개별성을 찾아주는 맞춤형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성 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명기 교장은 "율도마을 주민들 뿐 아니라 남해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할 학교를 만들겠다. 특히 입시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교육에 목말라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다양성 교육과 학교밖 청소년들의 대안적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대안학교·대안교육 특성화 학교 13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 개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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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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