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민생범죄 범죄율이 경기도 내 2위로 확인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적발한 경기도 내 민생범죄 범죄율에 따르면 화성시 범죄율은 총 137건으로 경기도 내 2위다. 1위는 경기도 포천시로 157건이다.
통계는 2020년도와 2021년 4월 30일까지 검찰 송치 기준에 따른다. 경기도 민생범죄 통계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gg.gg.go.kr/gg_special_cop)
화성시는 총 137건으로, 경기도 포천시 157건에 이어 2위다.
1위와 2위를 제하고는 100건 이상의 범죄 발생 건수는 없다. 수원시는 65건, 평택시 59건, 오산시 11건, 안성시 51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범죄 분야별 발생 건수를 보면, 화성시에서 가장 많은 범죄 분야는 39건이 발생한 식품 분야다. 환경 관련 범죄 27건, 운수 사업 23건, 소방 범죄가 17건, 의약 범죄가 12건, 원산지 표시 등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 특사경이 적발하는 식품위생분야는 식품 제조 및 가공업소, 판매 업소, 불법영업행위 등이다. 환경분야는 대기, 수질, 폐기물 자연환경 분야 등의 불법을 다룬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