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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순국선열의 날 대전기념식이 11월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진행되었다.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대전기념식이 11월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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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순국선열의 날 대전기념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식장 옆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묘소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대전기념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식장 옆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묘소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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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회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윤석경)가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대전기념식을 개최했다.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진행된 대전기념식에는 광복회대전광역시지부 윤석경지부장을 비롯해 서철모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배철훈 대전보훈청 보훈과장, 염정림 대전현충원 현충과장과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보훈단체 및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장 옆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묘소에서 참배가 진행됐다. 또한 식전 기념공연으로 춤마루 무용단과 창작촌 흥취풍 대표 등으로 활약하는 무용가 홍명원의 살풀이 공연이 열렸다. 
 
무용가 ‘홍명원’의 살풀이 춤 공연 ‘순국선열의 혼’
 무용가 ‘홍명원’의 살풀이 춤 공연 ‘순국선열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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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대전광역시지부 윤석경 지부장이 약사보고를 하고 있다.
 광복회대전광역시지부 윤석경 지부장이 약사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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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 광복회대전지부 윤석경 지부장은 약사 보고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망국조약인 을사늑약이 늑결되던 1905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정했다는 유래를 소개했다.

해당 기념식을 광복 전까지는 임시정부에서, 광복 후에는 순국선열유족회에서 거행해 오다가 1970년부터는 광복회와 애국단체가 현충일 추념식에 포함해 거행해왔으며, 1997년부터 정부기념일로 복원되어 그해 11월 17일부터 정부 행사로 거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지부장은 "친일청산 없는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을 승계할 자격이 없다며 항일이 아닌 친일이 주류가 되는 대한민국은 조선총독부의 법통을 승계하는 것"이라면서 "민족공동체 역량의 결집을 방해하는 친일기득권세력을 청산하고, 남과 북의 구성원이 함께 상생과 번영을 누리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순국선열께 기원했다.
    
배철훈 대전보훈청 보훈과장이 ‘순국선열 추념문’을 읽고 있다.
 배철훈 대전보훈청 보훈과장이 ‘순국선열 추념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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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참가자들이 ‘서울 진관사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기념식 참가자들이 ‘서울 진관사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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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에 나서 "오늘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헌신에 동반되는 고통을 온몸으로 감내하신 애국지사와 유가족 여러분께는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 진관사 태극기가 사용됐다. 서울 진관사 태극기는 국내 사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일제강점기 태극기로, 불교 사찰이 독립운동의 배후 근거지나 거점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특히 태극기의 형태가 일장기 위에 태극의 청색부분과 4괘를 검정색 먹물로 덧칠해 그린 것으로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린 것으로는 유일해 지난 10월 26일에 국가보물 제2142호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문 낭독, 분향, 선열추념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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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평화통일교육연구소장(북한학 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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