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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국민의힘 태안군 선거 입후보예정자들
 한 자리에 모인 국민의힘 태안군 선거 입후보예정자들
ⓒ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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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 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후보군이 한자리에 모여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하며, 경선 과정에서 중도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2022년 6.1 지방선거에 태안군수로 출마할 예정인 국민의힘 후보군은 김세호, 한상기 전 군수와 성일종 후보 선대위 종교공동분과위원장을 맡았던 김관섭씨 등 3명이다. 대선 결과에 따라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김진권 전 태안군의회 의장까지 가세할 경우 4파전이 예상된다.
  
정권교체, 경선 승복... 원팀 강조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유일한 현직인 정광섭 충남도의원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유일한 현직인 정광섭 충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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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2년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입후보예정자 14명은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세호,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를 비롯해 김관섭 입후보예정자와 정광섭 충남도의원, 윤희신 전 성일종의원보좌관 등 충남도의원 후보군 그리고 9명의 태안군의원 입후보예정자 등 모두 14명의 입후보예정자가 자리했다.

유일한 현직인 정광섭 충남도의원이 대표로 한 낭독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들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뒤이어 이어지는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고 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의지를 천명하며 주민들에게 공감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의식 있는 국민들이 나서서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새로운 보수정권을 창출해 국가부도사태 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어 내년 6.1지방선거에 대해 "실생활과 직결되는 지방정책을 다루게 될 지역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자질과 역량을 키워 정권 교체도 이루고 지방선거 역시 승리하기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질의 답변 시간에서는 태안군수 후보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최대 관심사인 경선 승복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이번 경선과 관련해 두 태안군수 후보의 생각을 묻는 말에 정광섭 도의원은 "이 자리에 한상기, 김세호 전 군수께서 함께 해줬다. 두 분 모두 경선 결과에 승복할 거로 생각한다"며 "경선에서 이기신 분을 위해서 열심히 함께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경선에 대한 입장 밝히는 한상기 전 태안군수
 경선에 대한 입장 밝히는 한상기 전 태안군수
ⓒ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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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전 군수는 "저나 김세호 전 군수나 당의 뜻에 따를 것이다.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후보 선정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보다는 대선에 초점을 맞췄다. 한 전 군수는 "이렇게 자리한 것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꼭 승리를 해서 국정을 바로잡고, 국민들의 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다"면서 "현 정부에서 발생한 드루킹 사건 등 부정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사안이다. 스스로 공명정대한 선거를 하자는 결의와 함께 다른 분들의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시하는 체제로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경선에 대한 입장 밝히는 김세호 전 태안군수
 경선에 대한 입장 밝히는 김세호 전 태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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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전 군수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더 이상 경선에 불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김 전 군수는 "중간에 부덕한 소치로 말썽도 일으켰다는 점에서 당원 동지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승복하고 경선에 이긴 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굳게 약속했다. 그것이야말로 태안군을 위해 할 일이라고 본다"며 경선 승복 입장을 밝혔다.

김 전 군수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 태안이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풍요로운 태안을 꼭 만들고 싶다"면서 "그 첫 번째 관문이 경선인 만큼 담대하게 치를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관섭 태안군수 입후보예정자도 연단에 올라 "정권 교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짧은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 말미에 입장을 밝힌 김진권 전 태안군의회의장은 "군수의 꿈을 갖고 있지만, 지금은 정권 교체부터 이루고 싶다. 이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경선 불가피 태안군의원 가선거구
3명 선출에 국민의힘만 6명 입후보

 
충남도의원 출마로 선회한 윤희신 전 성일종의원보좌관
 충남도의원 출마로 선회한 윤희신 전 성일종의원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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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출마 의지를 다져왔던 윤희신 전 성일종 의원 보좌관은 충남도의원 출마로 선회한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점과 당 승리를 위한 가교역할을 이유로 들었다.

윤 전 보좌관은 "지난 5월경에 국민의힘 군수경선 참여에 검토와 고민을 했었다"고 전제한 뒤 "첫째는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생각을 가졌고,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가교 구실을 해줬으면 한다는 당원동지들의 이야기가 있어 도의회 진출로 선회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의회에 입후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후보군은 가선거구(태안읍‧원북면‧이원면)만 6명이다. 

나선용 충남도당 대변인, 류영월 동부시장상인회장, 전병곤 원북면농촌지도자회장, 임해환 태안읍새마을협의회장, 장영숙 (사)여성중앙회 태안군지부장, 조병석 충남도당 부위원장 등으로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나선거구(안면읍‧고남면‧근흥면‧소원면‧남면)는 국현민, 윤대희 충남도당 부위원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정광섭 의원은 "비례대표 예정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태안신문에도 송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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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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