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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신안군 도초고등학교에서 소녀상 제막식 및 희망의 언덕 준공식이 열렸다
▲ 도초고등학교 소녀상 제막식 지난 11월 3일 신안군 도초고등학교에서 소녀상 제막식 및 희망의 언덕 준공식이 열렸다
ⓒ 도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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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신안군 도초고등학교(교장 김장홍)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체 평화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평화의 길 기념 마라톤 대회, 주제 특강 등 7개의 교과연계 교육활동이 진행되었다.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학생회의 제안으로 교내 위안부 배지 공모전 선정작 판매금과 다가치 카페 수익금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었다. 전교학생부회장 박영진 학생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기념일은 꼭 챙겨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소녀상을 직접 보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었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아직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를 알아볼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월 3일 도초고등학교에서 '한일 문화 교류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아사쿠라 도시오씨가 주제특강을 진행했다
▲ 도초고 특강 지난 11월 3일 도초고등학교에서 "한일 문화 교류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아사쿠라 도시오씨가 주제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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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 교류의 길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주제 특강은 일본 내 한국문화 연구자인 국립민족학박물관 민족사회연구부 교수 및 종합연구대학원대학 문화과학연구과 교수를 엮임한 아사쿠라 도시오씨가 맡았다. 아사쿠라 도시오는 서로의 생활문화를 받아들이고(accept), 존중(respect)하고, 이를 통해 문화교류를 기대(expect)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앞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연구방향, 문화 상대성, 생태학적 연구를 주제로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초고등학교는 지난 11월 3일 제1회 동창기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1학년과 2학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4km를 완주했다.
▲ 도초고등하교 단축마라톤 도초고등학교는 지난 11월 3일 제1회 동창기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1학년과 2학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4km를 완주했다.
ⓒ 도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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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도초고 교육공동체 평화의 날 기념 제1회 동창회기 단축마라톤 대회'는 1, 2학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서로 격려하며 4km를 완주했다.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단축 마라톤 대회는 지역의 지리와 문화를 체험하는 대회로서 앞으로 도초고 특색활동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전체 행사를 주관한 전교학생회장 최미소 학생은 "뜻깊은 교육프로그램을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주관해서 운영하게 되어 기뻤다"면서 "과거 사라졌던 '학생의 날'이 부활하고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되었으며, 그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초고등학교 김장홍 교장선생님은 "이번에 진행된 '공동체 평화의 날'과 같은 교과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삶과 연계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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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꿈틀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1년 간 쉼을 주고,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꿈틀리인생학교'와 청년, 시민들과 함께 도초도라는 섬에서 잠시 쉬어가며 자기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섬마을인생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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