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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여수의 한 식당에서 여수지역 시민·학생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여수의 한 식당에서 여수지역 시민·학생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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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대선 후보가 광양과 순천에 이어 여수를 방문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향한 발걸음이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경 여수의 한 식당에서 시민·학생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인사차 식당에 잠시 들렀다. 김 후보는 "아유~ 권 시장 오셨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 대선후보와 권 여수시장은 공무원 생활을 같이한 행정고시 26회 동기로 알려졌다.
 
김동연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여수의 한 식당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을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여수의 한 식당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을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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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여수에서 자영업을 한다는 엄현솔(32)씨가 "김 후보님이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으신 분이라 저희(청년)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줄 거라는 믿음 때문에 이곳에 왔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함께한 신기동의 조정우(18. 대안학교 학생)군은 "김 후보님이 청년들에 관한 열정이 많으셔서, 그 열정을 본받아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겠다"며 "정치하시는 분들이 자기중심적인 줄 알았는데 모든 사람을 위해 희생하시는 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여수 서아무개(70. 광무동)씨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정당 정치가 민주화가 되어야 해요"라며 "김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연정을 해서라도 정권 창출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정치가 힘든 길이지만 옳은 길이니까 가셔야 한다"며 "김 후보가 가는 길 동행을 하겠다, 잘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여수를 찾은 김동연 대선 후보와 그를 따르는 지지자들이다. 종포 해양공원에서 하멜등대까지 여수 밤바다를 걷는 여정이 이어졌다.
 여수를 찾은 김동연 대선 후보와 그를 따르는 지지자들이다. 종포 해양공원에서 하멜등대까지 여수 밤바다를 걷는 여정이 이어졌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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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동연 새로운 물결 대선후보와 일문일답이다.

- 예전에도 여수를 방문한 적이 있나요?

"그럼요, 여수 자주 왔지요. 저는 전남 동부권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많습니다. 구례·광양·순천·보성은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동부권과 여수는 사람이 좋고 풍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수에 관한 인연이나 특별한 기억이 있다면?

"작년에 안포 어촌계를 갔습니다. 전어잡이 철이어서 어민분들하고 밤 10시에 배 타고 나가서 전어도 잡고 좋은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312명 작은 마을인데 그분들이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옛날에는 나라가 국민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국민이 나라 걱정을 합니다'라고 해서 제 마음속 깊이 울림이 있었어요.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간담회에 이어 종포 해양공원에서 하멜등대까지 여수 밤바다를 걷는 여정이 이어졌다.

한편 김 후보는 대선 1호 공약으로 '기득권 깨기'에 초점을 맞춘 공무원 개혁을 주장했다. 뒤이어 발표한 2호 공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5개의 서울 만들기'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여수넷통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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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다 먼저 떠서 캄캄한 신새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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