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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1일 충주시청에서 개최한 ‘충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실태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충주시 제공)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1일 충주시청에서 개최한 ‘충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실태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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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이 경제생활, 양육활동 및 돌봄, 사회적 관계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 지지망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양육수당 지원사업과 무료건강검진제도, 돌봄서비스의 추가지원 등이 확대돼야 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내용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11일 충주시청에서 개최한 '충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실태 및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나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기룡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충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가족들이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의논하는 대상은 가족 구성원이 57.3%를 차지했다. 40.5%는 사회적 지지망에 대한 도움 정도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전문적 상담 지원(45.6%)과 자녀를 위한 복지서비스(37.6%)가 차지했다. 하루 중 장애자녀를 돌보는 시간은 평일 평균 11.85시간, 주말은 평균 14.71시간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차별 경험은 학교·직장생활과 금융서비스 또는 보험 이용 분야에서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에는 충주시 장애인 가족 243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그 대안으로 ▲충북형 장애인 가족을 위한 양육수당 지원 사업 운영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부모교육 지원 대상 확대 ▲장애자녀 평생교육지원사업 추진 ▲전문상담지원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등 16개 정책과제를 충주시에 제안했다. 특히 지원센터는 현재 서비스를 이용자 요구 등을 고려해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공적 서비스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룡 교수를 비롯해 양종국 한국복지대 교수, 손경수 충주시의원, 이인돈 노인장애인과 과장, 김영표 한국교통대 특수교육과 교수, 김정희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민자영 지원센터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모든 개선 방안은 자치단체의 중장기 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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