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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실국장 회의를 주재하고,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 집중해 줄 것을 일선에 당부했다. 사진은 박 시장이 발언하는 모습.
 박남춘 인천시장은 실국장 회의를 주재하고,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 집중해 줄 것을 일선에 당부했다. 사진은 박 시장이 발언하는 모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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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행정력 집중을 강조했다.

8일 '11월 실국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회복과 미래투자'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시민의 민생을 회복해가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인천시 발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각 실국장님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고민해주기 바라며, 유종의 미 거두기 위해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예산국회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인천시 주요사업들이 예산안으로 확정․의결될 때까지 재정기획관을 중심으로 각 실국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챙겨주시기 바란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주문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예방을 비롯한 철저한 시민 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박 시장은 최근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삼수 끝에 얻어낸 쾌거인 만큼, 앞으로 백령 공항과 주변 지역 개발을 통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멋진 섬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인천시, #국비확보, #백령공항, #민생회복, #미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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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인천사람입니다. 오직 '인천을 위한 언론', '인천과 인천시민의 이익에서 바라보는 언론'..."인천이 답이다. 인천주의 언론" <인천게릴라뉴스> 대표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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