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젠, 메타버스다 : 변화의 파도 위에서'라는 주제로 특강과 영화상영 특별전을 진행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온라인 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하면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전체적인 활동을 뜻한다.

메타버스 특강은 11일 오후 2시 온라인에서 '줌(Zoom)'으로 이뤄진다. 강연 주제는 '미래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메타버스의 거센 파도 속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수 있을까?'이며, 최승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사가 진행한다.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에서 할 수 있다.

영화상영 특별전은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에서 매주 화·목 오후 2시에 열린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0명 선착순 입장이다.

상영작은 △11월 9일 <서치> △11월 11일 <그녀> △11월 16일 <A.I.> △11월 18일 <매트릭스> △11월 23일 <레디 플레이 원> △11월 25일 <메트로폴리스> 등이다. 기술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031-960-9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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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젠, 메타버스다 : 변화의 파도 위에서"라는 주제로 특강과 영화상영 특별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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