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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일해 송방송 교수의 자서전 음악학자 일해(一海)의 학문인생▲태평양 건너 그들이 있었네, 중고제 국악명인 심상건 가(家) 사람들의 삶과 예술 ▲내포학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 ▲내포바라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
 사진 왼쪽부터 ▲일해 송방송 교수의 자서전 음악학자 일해(一海)의 학문인생▲태평양 건너 그들이 있었네, 중고제 국악명인 심상건 가(家) 사람들의 삶과 예술 ▲내포학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 ▲내포바라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
ⓒ 연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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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출신으로 한국춤문화유산기념사업회 대표를 맡고 있는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최근 내포 전통예인들의 궤적과 그들이 펼쳤던 전통춤의 근원을 탐구해 복원한 연낙재무용학술총서 4권을 연달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2020년 제7회 대한민국전통무용제전 '중고제 전통가무악 복원 및 기록화'를 목적으로 시도된 성과물을 묶은 것으로 ▲일해 송방송 교수의 자서전 음악학자 일해(一海)의 학문인생▲태평양 건너 그들이 있었네, 중고제 국악명인 심상건 가(家) 사람들의 삶과 예술 ▲내포학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 ▲내포바라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 등 4권이다.

지난 8월 타계한 송방송 교수의 마지막 저서인 일해 송방송 교수의 자서전 음악학자 일해(一海)의 학문인생에서는 한국음악사학회 창립을 통한 후진양성 및 학술활동의 면면을 통해 한국음악학의 학문적 발전을 향한 외길 인생이 일해음악학(一海音樂學)으로 정립됐음을 밝히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미국 현지조사를 통해 수집, 정리한 중고제 국악명인 심상건 가(家) 예인들의 삶과 예술을 담아낸 태평양 건너 그들이 있었네, 중고제 국악명인 심상건 가(家) 사람들의 삶과 예술에서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펜서콜라를 비롯 애리조나주 피닉스, 캘리포니아주 LA 등에 흩어져 사는 심상건 후손들을 현지 조사한 10일간의 숨 가쁜 여정이 담겨있다.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심상건의 두 딸 심태진과 심태임의 삶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공간 그리고 6.25전쟁 등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압축적으로 투영하고 있다"면서 "격동의 시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남다른 삶이 숭고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기록집인 내포학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 ▲내포바라춤 원형 탐색과 복원 연구의 여정은 고문헌을 비롯해 근대 신문·잡지자료 및 연낙재 소장자료가 중요한 전거(典據)로 활용됐다. 

명무 한성준 전통춤의 학술적 탐구를 통한 원형 복원연구의 결실인 2권의 책은 기초자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해석으로 논증의 선명성을 배가해 향후 이 분야 연구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의 저자인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는 90년대 초반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 시절 홍성 출신 한성준과 서산 심정순 일가의 존재를 접한 후 지난 수십 년간 중고제 국악명인과 내포 전통가무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조명하는 데 힘써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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