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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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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의 모임에서 올해에만 11명의 회원이 신간 시집을 출판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여졌다. 왕성한 창작욕으로 이목을 받고 있는 주인공들은 지난 3일 오후 충남 서산시의 한 카페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서산시인협회(회장 오영미) 회원들.

출판기념회에서는 김성수 시인 <춤추는 장고>, 전승진 시인 <자벌레의 오체투지>, 김영환 시인 <아파도 감사하다>, 김영곤 시인 <만져보세요, 가슴이 뛰어요>, 가금현 시인 <억새가 너를 닮았다>, 박상덕 시인 <빈 들에서 추억을 모으다>, 이영우 시인 <길 위에서 부처를 훔치다>, 천윤식 시인 <사막으로 가는 길>, 이영월 시인 <베옷 한 벌>, 조현곤 시인 <너의 간절함은 어디까지 가봤니>, 오영미 시인 <원산도> 등 인고의 과정을 열매로 맺은 신작을 선보였다.  

이날 시인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과 의원,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용상 서산예총 회장, 심응섭 늘빛한글문자조형박물관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등 내빈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회원들이 신간 시집을 출판한 것은 서산시인협회의 소중한 성과이자 전국에서 볼 수 없는 값진 열정과 보람"이라고 평가했다.

오영미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시향에 푹 빠져 서로 정담을 나누고 교류하는 멋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산 시민의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회원의 창작열에 힘껏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시인협회는 4권의 '서산시인 아라메詩'를 발간한 것은 물론 '서산詩문학상'과 '서산詩문학장학금'을 제정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1회 윤석중 전국 어린이 동시 낭송대회와 제1회 스산갯마을 전국 詩낭송대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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