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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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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의혹'에 따른 의장불신임으로 윤용관 홍성군의회 전 의장이 지난 10월 29일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선균 의원이 의장직에 복귀했다. 이에 이선균 의장은 4일 오전 11시 30분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비전과 의회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이 의장은 그동안 군의회가 파행을 겪은 것과 관련해 사과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 의장은 "홍성군의회의 원활하지 못했던 운영으로 그동안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됨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제8대 홍성군의회 후반기 남은 기간, 의원 모두는 군민여러분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민중심의 홍성군의회가 되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우선, 사상초유의 의장 불신임 사태를 겪었지만 군민 행복이라는 일관된 신념으로 원팀으로 더욱 더 곤고한 탑을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장은 "의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인정하고 상생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초당적인 협의체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 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소통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시간과 기회가 줄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의정 최우선 목표인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복리증진만을 생각하며 지역현안과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 찾아가 살펴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공부하는 의회, 경쟁력 있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와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적의 정책 대안을 찾는 역량과 능력을 갖추겠다"며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뜻을 살펴 군정에 반영하고 군정현안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합리적 견제와 감시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10일부터 2박 3일간 일정 제주도 연수계획도 밝혀

이를 위해 군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이 의장은 "관광 CEO를 하면서 느낀 것 중에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산교육"이라며 "군의회 새로운 출발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를 공략해서 블루오션을 창조하고 있는 제주도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의원들은 제주 4.3 사건을 통해 다크투어리즘을 개발한 현장을 중심으로 벤치마킹해 홍성군이 갖고 있는 홍주성과 홍주의사총, 천주교 순교자 등 지역을 다크투어리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회 인사권 독립과 예산 심의 등 당면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장은 "혼돈의 상황을 겪었던 홍성군의회의 안정을 되찾고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기치로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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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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