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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가로림만을 방문해, 맹정호 서산시장으로부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난 28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가로림만을 방문해, 맹정호 서산시장으로부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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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서산과 태안에 걸쳐있는 가로림만에 대해 정치인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가로림만을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으로부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국회의장은 국회 차원의 협조 의사를 밝힌 것으로 맹 시장은 전했다. 박 국회의장의 가로림만 방문에는 복기왕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도 참석했다.
맹 시장은 박 국회의장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맹 시장은 박 국회의장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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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관련해, 최근 여러 차례 정치인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지난 7월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지도부와 함께 가로림만을 방문해서, 당 차원에서 최3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열린 국무회의서 서산의 관광명소를 소개한 '머드맥스' 를 호평하면서 "갯벌의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 원을 투입,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관련해, 최근 여러 차례 정치인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관련해, 최근 여러 차례 정치인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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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이 조성되면 이곳에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서 매년 4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 시장은 박 국회의장을 만난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미국제성지의 세계명소화와 가로림만해양정원의 예타통과를 (박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면서 "특히,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까지 가로림만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예타통과를 기대했다.

그러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핵심"이라며 "해양정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인맥과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은 12월 중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태그:#서산시,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 #박병석국회의장, #맹정호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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