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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공단에 팝송과 샹송, 요들송이 울려 퍼졌다. 엄마 아빠가 공장에서 일하는 동안 어린이집에 맡겨진 아이들은 로봇 탑승 체험과 중국, 베트남, 몽골의 전통문화를 배우며 신났다. 

10월 마지막 주 일주일간 진행된 '제12회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날' 기념 행사 풍경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제12회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아카펠라 5인조 세계음악여행 축제. 경북 구미산업단지에 팝송과 레게, 샹송, 요들송이 울려퍼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제12회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아카펠라 5인조 세계음악여행 축제. 경북 구미산업단지에 팝송과 레게, 샹송, 요들송이 울려퍼졌다.
ⓒ 박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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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하)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미니콘서트·퀴즈 이벤트·강연·음악회 등 근로자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미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5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한 한라시그마밸리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산업단지 미니콘서트'를 마련해 근로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힐링시간을 제공했다.

27일 오후에는 구미단지의 제조혁신을 위한 미래산업 발전전략 강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현황 및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특강이 진행돼 구미단지 입주기업들에게 내년도 사업 준비와 미래 먹거리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산단 입주기업 CEO, 근로자, 가족 등 40여명이 산단공 풋살구장에 모여 아카펠라 5인조의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노래에 담긴 뒷이야기를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훈훈하게 보내고 있다.
 구미산단 입주기업 CEO, 근로자, 가족 등 40여명이 산단공 풋살구장에 모여 아카펠라 5인조의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노래에 담긴 뒷이야기를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훈훈하게 보내고 있다.
ⓒ 박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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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저녁에는 구미단지 입주기업 CEO와 근로가족 등 40여명이 산단공 풋살구장에 옹기종기 모여 아카펠라 5인조가 들려주는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음악과 노래에 담긴 뒷이야기를 들으며 '세계음악 여행'을 다녀왔다.

28일에는 산업단지 인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문화베네핏 사업이 산업단지의 날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시립천생어린이집과 꿈동산어린이집 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베네핏은 도심에서 떨어진 산업단지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근로자를 위해 산업단지 안으로 문화를 끌어들여 근거리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시립천생어린이집 아이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농 만들기 체험과 베트남 전통 무용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미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시립천생어린이집 아이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농 만들기 체험과 베트남 전통 무용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박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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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근로자들의 어린 자녀를 대상으로 로봇 탑승 체험과 전통문화 키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로봇체험 행사는 높이 3.5m, 폭 2m 사양의 로봇 2대를 어린이집에 설치하고 7세 이상 어린이 70명에게 탑승과 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을 위해 6세 이하 어린이는 중국, 베트남, 몽골의 전통 문화인 변검, 농(모자), 게르를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의 날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였다"면서 "산업단지의 발전과 입주기업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과, 산업과 문화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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