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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랑상품권
 원주사랑상품권
ⓒ 원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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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하 원주사랑카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0% 할인 혜택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가 높고 가맹점 또한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 이미 10월 발행액은 보름도 안 돼 완판된 상태다.

지난 2월, 원주시는 선불카드 형태의 원주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지류 상품권 구매와 환전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대부분 상품권이 간현관광지 일원에서만 사용된다는 점도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된 이유였다.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고 한 것이다.

발행 초기에는 상품권 구매액이 많지 않았다. 처음 한 달간은 고작 2억 원어치만 판매됐던 것. 그런데 10% 할인 혜택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구매액이 크게 늘기 시작했다. 원주시 경제진흥과 정지훈 주무관은 "2억 원에서 시작한 월 구매액이 4억 원, 6억 원으로 순식간에 늘어났다"며 "지난달엔 38억 원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가맹점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원주사랑카드 발행 당시엔 가맹점이 1천500여 곳에 불과했다. 지난 9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서 현재는 1만2천116개소까지 증가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가맹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연말까지 총 15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현재 사용자 구매액은 110억1천400여만 원으로 앞으로 두 달간 40억 원어치만 남은 상황이다. 원주시는 상품권 판매 속도가 빨라 남은 11·12월은 매월 20억 원씩만 발행할 것이라 밝혔다. 주화자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10월분 발행액 20억 원은 지난 12일에 모두 판매된 상태"라며 "월초에 서둘러야 원주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내년도에 204억 원(본예산 기준)어치의 원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것이라 밝혔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카드 신청과 상품권 충전(구매)이 가능하다. 1인당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 이 중 10%는 정부와 원주시가 할인해 준다.

태그:#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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