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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선후보인 김재연 상임대표가 27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하고 있다.
 진보당 대선후보인 김재연 상임대표가 27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하고 있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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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선후보인 김재연 상임대표가 울산에서 연일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6일 울산시청 앞에서 '노동중심 정의로운 산업전환 특별도시 울산 선포'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27일 오후 2시에는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울산 야음근린공원 보존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진보당 정당연설회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울산 남구 야음근린공원이 석유화학공단으로부터 시내 도심지를 방어하는 차단녹지이지만 현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강남부터 시골까지 예외 없이 우리나라가 부동산 투기의 장으로 전락했다"면서 "그 결과 부모를 잘 만났다는 이유로 6년 차 대리가 수십억 원의 퇴직금을 받는 대장동 사업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울산 택지개발사업도 마찬가지다. 선바위, 다운동과 남구 여천동도 그렇다"면서 "공해를 막아주는 울산의 허파인 야음근린공원이 부동산 업자의 먹이감으로 전락하는 것을 보고있을 수만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변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인 해법 필요하다"면서 "공공택지 민간매각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구 야음근린공원 개발을 중단시키고 공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보호하고 새로운 대책을 내놓는 일에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진보당 울산시당 국가산단 암발생 대응 특위 위원장은 "부동산 공화국을 해체시켜야 한다"면서 "우리는 요구한다. 땅은 우리 모두의 것으로 완전한 토지공개념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면서 "야음근린공원을 생명의 숲으로 가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오는 28일에는 울산 동구 동울산시장앞에서 방석수 시당위원장, 김종훈 동구위원장, 이은주 아동돌봄조례제정 운동본부장, 주민 등과 함께 '국가책임 평등돌봄'을 위한 진보당 정당연설회를 열 계획이다.

김재연 대표의 울산 대선 주요 공약은 '산업전환시 해고금지, 근로감독권 지방정부에게, 중대재해·임금체불 out, 울산을 주4일제 시범도시로, 2030세대에게 공공주택 100%, 돌봄 일자리 직고용, 야음근린공원 보존, 공단지역 노동자 암 피해 전수조사, 노동부시장제 도입 등 행정체계 개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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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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