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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가지에 걸려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펼침막.
 창원 시가지에 걸려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펼침막.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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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주말 사이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뿐만 아니라 기존 확진자의 접촉 등에 의해 추가 발생했다. 예방 접종 완료가 인구 대비로 70%에 육박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22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56명(경남 12531~12586번)이 발생했다.

22일 하루 전체 72명이었고, 23일 27명에 이어 24일(오후 5시까지) 16명이며, 10월 누계 1100명(지역 1072, 해외 28)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매일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5시) 확진자를 집계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56명)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19명, 거제 18명, 양산 4명, 진주 6명, 김해 2명, 산청 1명, 사천 3명, 남해 1명, 통영 1명, 밀양 1명이다.

감염경로는 ▲거제 소재 회사 관련 17명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5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10명 ▲수도권 관련 2명 ▲해외입국 4명이다.

창원에서 어린이집 관련해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어린이집 종사자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같은 날 원아 1명과 원아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어 22일 원아 6명과 원아 가족 2명,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이날 원아 2명과 원아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24일에도 가족과 동선접촉자가 확진돼 해당 전체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방역 소독 후 11월 4일까지 2주일간 일시 폐쇄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종사자와 원아 등 15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 '창원 소재 의료기관' 관련해 집단 발생했다. 지난 18일 의료기관 이용자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19일 이용자 3명과 가족 2명에 이어 20일 이용자 1명과 가족 2명이 추가 감염되었다.

이어 21일 이용자 3명, 22일 이용자 3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23일 오전 접촉자 3명이 추가 발생한 것이다. 현재까지 이용자와 접촉자를 포함해 전체 확진자는 18명이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이용자 707명과 종사자를 포함해 총 1617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의료기관은 11월 1일까지 자진 휴업에 들어갔다.

거제에서는 회사 관련해 집단 발생했다. 종사자 8명과 접촉자 2명이 지난 23일 확진되었고, 종사자 4명과 가족 1명이 24일에도 감염되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회사 관련해 진단검사는 1486명이 받았다.

23일 발생한 사천 2명은 집단감염인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일에도 김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감염되었다.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날 발생한 통영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산청 1명은 해외인국이고, 진주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 지인 접촉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338명, 퇴원 1만 2207명, 사망 3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582명이다.

예방접종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오후 6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접종대상자는 306만 5795명이고, 백신접종자는 1차접종이 262만 8834명, 접종완료는 231만 6785명이다.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 1차 85.7%, 접종완료75.6%이고, 인구수 기준으로는 1차 79.1%, 접종완료 6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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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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