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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는 당진시민사회 단체들
 어기구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는 당진시민사회 단체들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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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파문에 휩싸인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피해자인 김희봉 당진시 농민회장과 농민회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어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사려 깊지 못했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다.

어 의원의 사과문은 지난 20일 당진시민 사회단체들이 당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 의원의 사과를 촉구한 다음 날 발표됐다. (관련 기사: "지역 주민에 욕설한 어기구 의원, 공식 사과하라" http://omn.kr/1vncv)

어기구 의원은 21일 언론에 배포한 사과문을 통해 "10월 18일 의원실을 방문한 김희봉 당진시농민회장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사려 깊지 못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진시농민회와는 오랫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해온 단체이다"라며 "초선 시절 서울 농민집회가 끝나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농정의 문제점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려 깊지 못한 저의 언행으로 상처받은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다시는 이런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자숙하며 당진의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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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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