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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왼쪽)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 8월 23일 서울 중구 호텔 더 플라자에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마치고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왼쪽)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 8월 23일 서울 중구 호텔 더 플라자에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마치고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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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당초 22일 방한해 이튿날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협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하루 늦게 토요일인 23일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박 3일 예정이었던 방한 일정도 1박 2일로 줄어들고, 노 본부장과의 협의도 하루 늦게 이루어진다.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DC에 이어 양 북핵수석대표의 만남은 엿새 만이다. 그만큼 비핵화와 관련한 양측의 의견조율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대표와 노 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에서도 양측은 종전선언 문제와 관련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기사: 주미대사 "미국도 종전선언 합목적성 이해... 진지하게 검토").

양측 조율 막바지?... 외교부 당국자 "긴밀한 소통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문 대통령이 남북미중 또는 남북미 간 종전선언을 제안한 이후 외교부와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서울과 미국을 오가며 이의 실현을 위한 외교활동을 벌인 만큼 양측 실무진인 두 대표의 잦은 만남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두 대표는 지난 8월부터 무려 다섯 차례에 만나면서 협의를 진행해왔던 만큼 이번 회동에서는 더욱 진전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안 협의'까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양측 조율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외교부 당국자는 22일 기자들에게 "한미 간에는 이번 성 김 대표의 방한 등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이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만 밝혔다.

두 대표는 이외에도 북한이 18일 시험 발사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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