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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발사관 6개를 탑재한(6연장)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신형 SLBM 동체에 '북극성-4ㅅ'로 추정되는 글씨가 찍혀 있었다. 2021.1.9
 지난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발사관 6개를 탑재한(6연장)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신형 SLBM 동체에 "북극성-4ㅅ"로 추정되는 글씨가 찍혀 있었다. 2021.1.9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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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합참)은 19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으로 추정했다.

합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19일) 10시 17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이 포착한 탄도미사일의 고도는 약 60km, 비행거리는 약 590km로 알려졌다.

미사일이 발사된 함경남도 신포는 북한이 SLBM 탑재가 가능한 잠수함을 건조 중인 조선소가 있는 곳이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SLBM이라면, 지난 2019년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한 지 약 2년만이다. 북한은 2015년 '북극성-1형'과 2019년 '북극성-3형' SLBM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군 당국은 당시 수중 시험발사는 잠수함이 아닌 바지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잠수함에서 SLBM을 발사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일부는 "정부는 오늘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발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였으며,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하고, 향후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입장을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를 평화적·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남북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그:#S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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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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