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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관장 이희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도시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도시학당 강의는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다섯 차례 열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 주제인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는 지난 9월 개막한 인천도시역사관 특별전 '양은, 반짝이는 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과 연계된 기획이다. 한국 부엌의 문화사를 비롯해 건축·가구 등 부엌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한국의 밥과 그릇 등에 관한 인문학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강의 주제와 강사는 다음과 같다. △ 11월 2일 '부엌의 문화사' (함한희 전북대 교수) △ 11월 9일 '밥의 인문학 -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서' (정혜경 호서대 교수) △ 11월 16일 '한국의 부엌가구' (조숙경 서일대 교수) △ 11월 23일 '그릇의 언어, 그릇의 인문학' (한성우 인하대 교수) △ 11월 30일 '한국 주택과 부엌' (도연정 건축연구소 후암연재 대표).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 또는 전화(☎ 032-850-6030)로 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도시학당 강의는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올해 도시학당 강의는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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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부엌과 식생활, #인천도시역사관, #도시학당,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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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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