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관련사진보기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6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 "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사 시절 부실수사 의혹을 거론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산저축은행 수사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대출' 건을 수사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2011년 대검이 부산저축은행을 대대적으로 수사했는데 수사 주임 검사는 중수2과장 윤 후보였다"며 "당시 부산저축은행은 약 4조6천억 원을 불법대출해 문제가 됐는데 대장동 관련 대출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로 이 대출을 일으킨 A씨는 대검 중수부 수사에 대비하려고 검찰 출입기자 김만배씨 소개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사로 선임했다고 한다"라고도 짚었다.

그러면서 "대장동을 매개로 윤석열-김만배-박영수 이렇게 세 사람이 등장한다"며 "김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이고, 김씨 누나가 윤 후보 부친 저택을 매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자신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우연'이라고 했다"면서 "로또 당첨 확률보다 어려운 이런 '우연'이 윤 후보가 박 전 특검,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 후보 같다"며 "개발이익 환수 전쟁에서 국민의힘과 토건 세력 기득권자들과 싸워 5천503억원이나마 환수한 것이 이재명이고, 그 반대쪽에 서 있는 윤 후보에겐 이해 못할 우연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15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