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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 오지는데...?
 라임이 오지는데...?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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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순창여중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1학기에는 열리지 못했던 체육대회가 2학기에 드디어 열리게 되었다.

코로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체육대회를 했던 것을 계기로 올해도 열릴 수 있게 되었다. 방역수칙은 '마스크를 벗지 않고(경기 중 제외), 벗을 시 반 점수를 1회당 5점씩 깎을 것, 또한 외부 음식(음료수, 아이스크림 제외) 반입 금지'를 전제로 이루어졌다.
 
이 정도 점프력이 되어야지 1등하는 구만.
 이 정도 점프력이 되어야지 1등하는 구만.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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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종목에는 단체줄넘기, 파워 발야구(공을 굴려줘서 차는 발야구), 네트볼, 줄다리기, 계주로 구성되었다.

수련회와 수학여행 등 모든 게 취소된 상황에 엄청난(?) 체육대회 상금까지 걸리니까 학생들은 하루 종일 수업을 빼가면서 체육대회를 연습하고 공부할 때 보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게다가 1학년은 말해 뭐 해~.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체육대회를 하니 들떠 있을 수밖에 없었다. 
 
2-2반이 1등 했던데... 머리에 야쟈수 키우면 되는 건가
 2-2반이 1등 했던데... 머리에 야쟈수 키우면 되는 건가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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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반에서 맞춘 시강(시선강탈)인 반티를 입고,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니 목이 쉬는 학생이 한 둘이 아니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응원법을 선보이던 두 반이 있었다. 첫 번째 반은 3학년 1반인데, 그들은 응원을 하기 위해 스피커까지 준비하고 반 아이들이 줄을 서서 떼창을 했다.

이에 지지 않는 3학년 2반은 꽹과리와 탬버린을 가져와 연주하였고, 블루투스 마이크까지 준비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줄다리기였는데 비가 오는 상황에도 줄다리기를 계속했고 학년 상관없이 같은 반을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역시 순창여중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별 탈 없었지만 몸은 다들 근육통으로 별 탈 없지 않는 체육대회가 끝났다.
 
3학년 3반. 형광 + 선글라스 시강이다. 넌 누구냐?(하늘아 미안)
 3학년 3반. 형광 + 선글라스 시강이다. 넌 누구냐?(하늘아 미안)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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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학년 2반이 짱이지.
 역시 3학년 2반이 짱이지.
ⓒ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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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지지 않겠다는 3학년 1반의 표정.
 절대지지 않겠다는 3학년 1반의 표정.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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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3학년 2반(3학년은 3개 반임)
 만만치 않은 3학년 2반(3학년은 3개 반임)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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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물론 비눗방울이~는 장난이고, 학교가 이쁘다고~도 장난이고, 여중학생들이 제일 이쁘지.
 예쁘다. 물론 비눗방울이~는 장난이고, 학교가 이쁘다고~도 장난이고, 여중학생들이 제일 이쁘지.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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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체육복을 입다니~ 착하네.
 우리 학교체육복을 입다니~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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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선생님이 공주면 일동 선생님은 뭐지??? (가운데 ‘포’ 위에 혜민쌤, 그 옆에 일동쌤)
 혜민 선생님이 공주면 일동 선생님은 뭐지??? (가운데 ‘포’ 위에 혜민쌤, 그 옆에 일동쌤)
ⓒ 박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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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저는 순창여중 3학년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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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여중에 다니는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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