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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7월부터 10월초 사이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매일 두 자리수 이상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백신 예방접종은 경남 전체 인구 대비 3명 가운데 2명 정도가 마쳤다.

15일 경남도가 밝힌 예방접종 추진 실적을 보면,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접종대상자는 282만 4452명이고, 백신접종자는 1차 259만 2270명, 완료 207만 1653명이다.

접종률을 보면 대상자 기준으로는 1차 91.8%, 접종완료 73.3%이고, 인구수 기준으로는 1차 78.0%, 접종완료 62.4%다.

경남에서 일일 확진자를 보면 11일 17명, 12일 30명, 13일 35명이었고 14일 13명이었으며, 10월 누계 802명(지역 785명, 해외 17명)으로 늘어났다.

10월 이날까지 확진자는 월별로 치면, 8월(2745명), 7월(2032명), 9월(1360명), 4월(977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3월(793명), 5월(749명), 12월(703명, 2020년), 1월(637명), 6월(550명), 11월(312명, 2020년), 2월(173명)이었고 2020년 2~10월 전체 315명이었다.

경남에서 10월 13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진주 4명과 거제 4명, 김해 4명, 양산 2명, 하동 1명이고,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2명 ▲수도권 관련 2명이다.

최근 들어 경남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이 많다. 14일 저녁에 발생한 하동 1명은 수도권 관련이다.

사망자 1명이 늘어났다. 창원삼성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던 50대 확진자가 지난 12일 유명을 달리했고,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사망은 3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576명, 퇴원 1만 1673명, 사망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2284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닷새 동안 지역 일일 확진자수는 30명대 내외를 유지중이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특히, 가을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도내 주요 관광지등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방역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권 국장은 "최근 제조업 사업장과 농업분야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명령과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축제·행사,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접종과 관련해, 권 국장은 "현재 접종 완료률은 62%를 넘어섰고, '전도민 70% 접종완료' 목표 달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0월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도민들께서 염원하시는 일상회복이 좀 더 앞당겨질 수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도 조금 더 덜어드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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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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