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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푸른길(그린로드) 대장정” 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푸른길(그린로드) 대장정” 성과.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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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가 만들어지자 어린이들이 감사인사를 한 것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는 3년간 활동 성과 보고회를 오는 15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다.

센터는 2019~2021년 사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녹색길(그린로드) 대장정"을 벌여 왔다.

여러 활동으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인도 확장(차도 좁힘)', '인도 폭 확대와 보도 설치',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설치', '주차금지를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2019년에 구산초, 무학초, 반동초, 성호초, 월포초, 진동초 앞에 이어 2020년에는 월성초, 하북초, 북성초, 합성초, 온천초, 석동초, 그리고 올해는 산호초, 완월초, 우산초, 합포초, 해운초, 현동초 주변이 대상이었다.

'녹색길 대장정'에는 창원시, 경상남도의회, 창원시의회, 창원교육지원청, 마산중부경찰서, 마산중부녹색어머니회,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창원마을공동체네트워크, 마산YMCA,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창원대 LINC+사업단, 걷는사람들,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녹색길 대장정'에 대해, 센터는 "UN아동권리협약에 의거하여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교통사고, 불법주차, 쓰레기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학교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는 활동이었다"고 했다.

센터는 "지난 3년 동안, 통학로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8개 초등학교에 1903명의 아동과 함께 했고, 522명의 어른들이 통학로 현장조사에 참여하여 아동관점으로 어디가 위험한지, 무엇이 불쾌한지 살펴보고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 결과,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조성, 안전한 횡단을 위한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 불법주정차 및 과속차량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 그리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 등 통학로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어린이들은 허성무 창원시장한테 "학교 앞 열악한 통학로에 대한 많은 관심 덕분에 어린이 통학로는 이전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해졌습니다.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아동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셨으므로 우리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이 상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으로 감사패를 전달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푸른길(그린로드) 대장정” 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푸른길(그린로드) 대장정” 성과.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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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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