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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부인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과태료 10 만원 처분을 받았다. 원 전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부인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과태료 10 만원 처분을 받았다. 원 전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 원희룡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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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부인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경북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2일 대구한의대 캠퍼스 내 카페에서 모임을 가진 원 전 지사의 부인 강윤형씨를 포함한 10명에게 각각 과태료 10만 원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 전 지사의 부인 강씨는 이날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경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송경창 전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장, 기업인과 교수 등 10명과 사적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돼 최대 8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한 참석자가 SNS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고 이 글을 본 시민이 제보해 조사가 진행됐다.

경산시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과 방역마스크 미착용 등이 담긴 현장 사진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이 신고한 내용이 대부분 사실임을 확인했다.

시보건소는 모임에 참석한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구한의대 카페에도 과태료 150만 원과 10일 영업정지 처분을 하기로 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제 아내 강윤형이 경북 경산시 카페 모임에서 거리두기 인원수 2명 초과로 과태료 처분 10만 원을 받았다"며 "사정이야 어쨌든 큰 잘못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한 표 한 표가 너무 아쉽고 절실하다보니 방역지침을 순간 깜빡했다고 한다"며 "모범을 보여야 할 후보 가족의 입장에서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의 실수도 저를 위하다가 생긴 일이기에 저도 마음에서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희 부부는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방역이든 선거법이든 그리고 토론회 품격이든 부끄럽지 않은 후보 부부가 되기 위해서 더 자세를 가다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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