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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마그웨이주 낫넉 지역 젊은이들의 촛불 시위 "독재는 물러가라"
 11일 마그웨이주 낫넉 지역 젊은이들의 촛불 시위 "독재는 물러가라"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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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사가잉주 디페인 지역 여성농민들의 반독재 시위
 11일 저녁, 사가잉주 디페인 지역 여성농민들의 반독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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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곳곳에서 시민방위대(PDF)·소수민족군과 쿠데타군대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방위대가 쿠데타군대에 지뢰 공격을 가해 최소 30명, 또 다른 지역에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12일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이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를 통해 다양한 전투와 민주화 시위 소식을 전해 오면서 알려졌다.

민주진영 국민통합정부(NUG)는 지난 9월 7일 쿠데타군부와 '전쟁'을 선포했고, 한 달 동안 곳곳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도 전투가 여러 지역에서 벌어졌다. 사가잉주 예인마빈 포윈산 인근에서 시민방위대가 쿠데타군부를 호송하는 군대에 지뢰 공격을 했다는 것이다.

시민방위대는 이 공격으로 쿠데타군인이 최소 30명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마궤주 바례 지역에서도 시민방위대가 쿠데타군대에 두 차례 지뢰공격을 가했고, 군인 최소 16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시민방위대나 소수민족군은 쿠데타군대와 전투를 벌이고 나면 그 성과에 대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하고 있어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같은 날 밤 사가잉주 몽유와 남부 지역에서 시민방위대가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다. 그 결과, 경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도 있다.

빠레이 시민방위대와 쿠데타군이 이날 세 차례 전투를 벌여 중령을 포함 군인이 최소 30명 사망했다고 시민방위대가 발표했다.

또 같은 날 '까렌 민족자유군대'와 '민주카렌불교군대'가 연합해 카렌주 먀와디, 꼬까레익 인근 꼬내 마을에 있던 쿠데타군대를 공격했고, 이로 인해 최소 군인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곳곳에서 반독재 시위가 벌어졌다. 11일 만달레이 승려회는 손팻말 시위를 벌였고, 마그웨이주 낫덕 지역에서는 젊은이들이 촛불시위를 벌이며 "독재는 물러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같은 날 저녁 사가잉주 디페인 지역에서는 여성 농민들이 '반독재' 시위를 벌였다.

사가잉주 까레이시와 쉐보시에서는 12일 반독재 시위가 벌어졌다.

또 사가잉주 몽유와에서 11일 반독재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이 강제 해산을 당했지만 모두 안전하게 피신했다고 CDM이 전했다.

미얀마에서는 2월 1일 군부쿠데타가 발생했고 계속해서 민주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11일 사가잉주 몽유와 반독재 시위대가 강제 해산을 당했지만 모두 안전하게 피신
 11일 사가잉주 몽유와 반독재 시위대가 강제 해산을 당했지만 모두 안전하게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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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사가잉주 쉐보시 반독재 시위
 12일 사가잉주 쉐보시 반독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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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사가잉주 까레이시에서 반독재 시위
 12일 사가잉주 까레이시에서 반독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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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달레이승려회는 오늘도 피켓시위
 11일 만달레이승려회는 오늘도 피켓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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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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