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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내 경선을 주도했던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캠프’ 해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 조정식 총괄선대본부장, 안민석 총광특보단장, 장성호 총괄특보단장, 박주민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내 경선을 주도했던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캠프’ 해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 조정식 총괄선대본부장, 안민석 총광특보단장, 장성호 총괄특보단장, 박주민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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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캠프가 12일 해단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완패했던 3차 선거인단(슈퍼위크) 투표 결과를 "'자만하지 말라'는 국민들의 메시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 겸허한 자세로 당내 화합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캠프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이재명과 함께 만들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변재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은 시대정신이다.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을 전환적 공정성장으로 재도약시킬 적임자"라며 "국민이 만들어주신 180석에 이재명 후보의 추진력이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은 분명히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식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차기 대선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계승·발전하고 대전환의 시대, 성장과 공정,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갈 것인지 부패기득권 시대, 주술의 시대, 냉전의 시대로 후퇴할 것인지 갈림길에 섰다"고 정의했다. 이어 "대선 승리가 무엇보다 절실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선 이재명 후보 혼자가 아니라 민주당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먼저 낮은 자세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무효표 논란' 남아 있어... "모든 민주당 구성원 담을 선대위 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내 경선을 주도했던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캠프’ 해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 조정식 총괄선대본부장, 안민석 총광특보단장, 장성호 총괄특보단장, 박주민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내 경선을 주도했던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캠프’ 해단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 조정식 총괄선대본부장, 안민석 총광특보단장, 장성호 총괄특보단장, 박주민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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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무효표 논란'이 잦아들지 않은 만큼 이재명 후보 쪽과 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데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것도 '화합'이다.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용광로 선대위,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뛸 수 있는 선대위가 돼야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무효표 논란 같은) 갈등은 오래 가지 않을 거다. 민주당은 정권재창출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에 뜻이 같기 때문에 조속히 봉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명 후보에게 남은 또 다른 숙제는 '이변의 3차 슈퍼위크 결과'다. 줄곧 과반을 유지해온 그는 지난 10일 3차 슈퍼위크에서 28.30%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약 20%p가량 뒤처져왔던 이낙연 후보는 이때 무려 62.37%를 득표했다. 그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29%로 아슬아슬하게 과반을 넘기자 이낙연 후보 쪽에선 중도사퇴한 정세균·김두관 후보의 득표를 무효처리한 것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면서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안민석 총괄특보단장은 "어제 하루종일 이 도깨비(3차 슈퍼위크 결과)의 실체가 무엇인지 토론했다"며 "그러나 그보다는 턱걸이 과반을 넘긴 이재명 후보에게 '자만하지 말라'고 국민들이 주는 메시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원식 선대위원장 역시 "참 미스터리하다"면서도 "지금으로선 이재명 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오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국민 뜻을 잘 살피면서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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