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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보건소가 거리에 내건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백신좁종 예약안내' 펼침막.
 경남 함안군보건소가 거리에 내건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백신좁종 예약안내" 펼침막.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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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전체 17명 발생했고, 10월 누적 724명(지역 711, 해외 13)을 기록했다. 예방접종이 늘어나면서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77.6%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생한 지역 집단감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

경남에서는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후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18명(경남 12193~12210번)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8명, 김해 5명, 양산 4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는 ▲양산 소재 공장 관련 1명, ▲조사중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2) 관련 2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 ▲창원 소재 공장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3) 관련 1명, ▲조사중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양산 소재 공장' 관련해 종사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해당 전체 84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소재 공장' 관련해 확진자의 지인이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써 해당 전체 48명이 되었다.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2)'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에 있었던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전체 49명으로 늘어났다.

또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전체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9월 말부터 발생한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전체 120명이 되었다.

'함안 소재 공장(3)'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되어 해당 전체 48명이 되었다.

경남에서는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없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726명, 퇴원 1만 1446명, 사망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206명이다.

예방 접종이 늘어나고 있다. 11일 오후 6시 기준 경남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접종대상자 282만 2426명이고, 백신접종자는 1차접종 257만 7775명, 접종완료 197만 4353명이다.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으로 1차 91.3%, 접종완료 70.0%이고, 인구수 기준는 1차 77.6%, 접종완료 59.4%다.

태그:#경상남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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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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