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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파산한 부산 침례병원를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 공공의료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파산한 부산 침례병원를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 공공의료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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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개월 차인 박형준 부산시장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8월에 이어 9월에도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10월 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기소가 이루어지면서 관련 여론이 반영될 경우 향후 변동도 예상된다.

8일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9월 정례 광역단체 평가 조사에서 박형준 시장(51.8%)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60.4%), 이철우 경북도지사(53.9%), 이재명 경기도지사(52.2%)에 이어 네 번째였다.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44.8%(8월 45.8%)인데, 박 시장은 7%P 더 높았다.

전국 특별·광역시장으로 결과를 좁혀보면, 박 시장의 직무 지지도는 1위다. 오세훈 서울시장(50.3%), 이용섭 광주시장(42.5%) 등 7명의 시장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17개 광역단체 중 부산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지난달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 부산의 만족도 평가 점수는 62.0%로 전라남도(65.5%), 제주도(65.3%), 서울시(64.0%), 경기도(63.2%)에 이어 5위였다. 지난 조사에서 부산은 64%로 4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전국 18세 이상 시도별 500명 등 8500명을 대상(전체 1만7000명, 유·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8월 28일~9월 1일, 9월 25일~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것이다. 시계열 자료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관찰한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최근 검찰 공소 제기에 대한 여론은 포함되지 않았다. 부산지검 공공외사수사부는 '4대강 민간인 사찰 지시 의혹'을 둘러싼 보궐선거 시기 발언이 선거법상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해당한다며 지난 5일 박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대해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 기소만으로 당장 여론이 한쪽으로 쏠리진 않겠지만, 대선 국면을 타고 공방이 이어질 경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서로의 주장이 강하게 충돌하고 있는 만큼 재판 전개 양상에 따라 부산 시민의 반응이나 평가도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조사의 더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단체 평가 조사 결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8월 28일 ~ 9월 1일과 9월 25일 ~ 9월 29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단체 평가 조사 결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8월 28일 ~ 9월 1일과 9월 25일 ~ 9월 29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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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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