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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가 2004년초 서일대에 낸 이력서.
 김건희씨가 2004년초 서일대에 낸 이력서.
ⓒ 강민정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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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부인인 김건희씨가 2004년에 서일대에 낸 이력서에서 허위 내용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씨가 국민대와 안양대, 한림성심대 등에 낸 이력서도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민석 "허위 경력으로 경력세탁한 뒤 국민대 겸임교수까지"

7일 오전, 국회 교육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에서 "김건희씨는 허위 경력으로 서일대에서 강의하고 시간강사 경력세탁을 해서 국민대 겸임교수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것은 도덕성 문제를 넘어 사문서 위조, 대학 업무방해 등 위법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교육부에 "(김건희씨가 강사 또는 겸임교수를 지낸) 한림성심대, 안양대, 국민대 이력서에도 비슷한 허위사실이 있는지 확인 감사 때까지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씨는 2000년대 초반 한림성심대와 안양대 강사를 거쳐 2004년부터 서일대에서 강사로 근무했다. 이어 김씨는 2014년 3월 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 2년 반 동안 5학기에 걸쳐 국민대에서 겸임교수로 일한 바 있다. (관련기사 '엉터리 논문' 김건희, 국민대 겸임교수 강의... 박사학위 심사위원 정황도 http://omn.kr/1v6j7)

현재 무더기 허위 기재 논란을 빚고 있는 이력서는 2004년 2월쯤 김씨가 서일대에 제출한 것이다. 김씨는 이 이력서에서 강의 대학 이름, 강의 초중고 이름, 졸업 대학원 이름 등에 대해 허위 사항을 기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관련기사 : 김건희 이력서, 3개 초·중·고 근무? "근무 이력 없다" http://omn.kr/1vgq0)

국회 교육위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실 관계자는 "안양대와 국민대에도 김건희씨 지원서류를 요청했지만 자료를 보내오지 않았다"면서 "이력서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국회 소통관에서 '허위 이력서를 작성한 김건희씨를 비판하고, 다른 대학 이력서도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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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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