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2021 제 3회 섬섬아트페어 알림판
 2021 제 3회 섬섬아트페어 알림판
ⓒ 오병종

관련사진보기


여수 화가들이 그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화가들로 구성된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조합장 이존립)과 범민문화재단(이사장 정희선)은 "그림 하나로 공간과 삶을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2021 섬섬아트페어'를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여수 GS칼텍스예울마루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프리오픈은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
 
이번 아트페어는 29명의 작가 부스가 마련돼 작가들이 판매와 렌탈 상담을 한다.
▲ 전시실의 각 부스 모습 이번 아트페어는 29명의 작가 부스가 마련돼 작가들이 판매와 렌탈 상담을 한다.
ⓒ 오병종

관련사진보기

 
아트페어는 그림을 파는 이벤트다. 아트페어는 다수의 화랑이 일정한 장소에서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전시 행사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에서 판을 깔고 각각의 작가 29명이 화랑이 되어 부스를 마련해, 작품마다 가격표를 적어놓고 관객에게 그림 판매에 나선 셈이다. 화가들의 작품 시장이 선 것이다.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은 여수의 작가 18명으로 구성된 조합이다.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 이존립 조합장은 이번 전시가 조합에서 개최한 세 번째 아트페어라며 "처음엔 10명이 참여하는 작은 행사였는데, 세 번째 접어들면서 이제는 30여 분이 참여하는 모름지기 전국 규모의 아트페어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섬섬아트페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 이존립 조합장 이번 섬섬아트페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병종

관련사진보기

 
그는 "아트페어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동안은 대도시 중심으로 아트페어가 열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춘 여수에서도 전국 규모 미술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본다. '섬섬아트페어'를 통해서 앞으로 지역 미술시장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또 내년부터는 장도 전시장까지 활용해 전시 규모와 참여작가 폭을 넓힐 계획이다."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은 그림 판매 외에도 렌탈에도 정성을 들이고 있다. 이존립 조합장은 "조합의 시작이 기관이나 기업체, 병원 등의 휴게실이나 식당, 또는 회의실 같은 곳에 그림을 빌려주는 그림 렌탈 사업을 염두에 두고 출발했다"며, 그림 렌탈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각 부스에서는 그림 렌탈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섬섬아트페에서는 관객들이 더 쉽게 그림 수집에 접근할 수 있는 '김여사 그림 사는 날' 코너를 운영한다. 그 코너에 걸린 그림은 일괄적으로 30만 원에 판매한다.
  
이 코너 작품들은 일괄적으로 가격이 30만 원이다.
▲ "김여사 그림 사는 날" 코너 이 코너 작품들은 일괄적으로 가격이 30만 원이다.
ⓒ 오병종

관련사진보기

 
또한 콜렉터에게 선택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하고 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토요 경매'를 실시한다. 각 부스 전시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시장에 내놓으면 전문 경매사가 50% 가격에서부터 경매에 붙이게 된다. '토요경매'는 9일 토요일 오후에 예울마루 7층 전시장 입구 광장에서 펼쳐진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여수넷통뉴스에도 실립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