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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음악제가 열리는 보제루 앞 마당
 화엄음악제가 열리는 보제루 앞 마당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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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접어들면서 밤 하늘은 높고 밤공기는 차갑습니다.

1일부터 시작된 구례 화엄사 화엄문화축제는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고, 대웅전 앞 마당에는 화엄음악제 공연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대웅전 너머 지리산 노고단을 배경으로 국보인 영산회상괘불탱의 진본을 대신해 모사본이 걸렸고 가을밤 산사에서 펼쳐지는 음악제가 준비 중입니다.  

이번 화엄음악제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스님들과 일반인 불자 등 90여 명이 참가한 삼보사찰 천리 순례단이 함께 했습니다.

운고각의 법고소리와 범종각의 범종소리가 해 질 녘 산사에 울려 퍼지면서 본격적인 음악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간소하게 준비된 이번 화엄음악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주문, 보제루 등 경내 곳곳에서 발열 체크가 진행되었고, 순례단과 일반 관객들이 거리를 두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도, 공연을 하는 연주자도 모두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습니다.

이번 화엄음악축제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이유는 수년간의 보수를 마친 국보 사사자삼층석탑이 공개되었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국보 영산회상괘불탱의 진본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삼보사찰 천리 순례단이 사흘간의 긴 여정 중 함께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음악제의 시작을 알리는 법고
 음악제의 시작을 알리는 법고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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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과 지리산 노고단을 배경으로 설치된 무대
 대웅전과 지리산 노고단을 배경으로 설치된 무대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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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비친 각황전
 조명이 비친 각황전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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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를 읽어주는 윤서아빠 임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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