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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MBN이 주관하는 대선 경선 후보 5차 토론회를 진행했다. 그런데 윤 후보와 홍 후보가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방송 화면에 윤 후보 손바닥에 '王'이 적혀 있는 모습(파란색 원)이 잡혔다.
 국민의힘은 1일 MBN이 주관하는 대선 경선 후보 5차 토론회를 진행했다. 그런데 윤 후보와 홍 후보가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방송 화면에 윤 후보 손바닥에 "王"이 적혀 있는 모습(파란색 원)이 잡혔다.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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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2일 오후 4시 25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때아닌 '무속인 개입' 논란이 불거졌다.

방송 토론에서 윤석열 예비후보의 손바닥에 한자로 '왕(王)'이 적혀 있는 모습이 포착되자 홍준표 예비후보가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선 경선"이라고 말하면서다.

국민의힘은 1일 MBN이 주관하는 대선 경선 후보 5차 토론회를 진행했다. 그런데 윤 후보와 홍 후보가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방송 화면에 윤 후보 손바닥에 한자 '王'이 적혀 있는 모습이 잡혔다.

당일 별다른 논란 없이 지나간 이 모습은 다음날인 2일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기 시작했다. 일부 누리꾼은 '무속인의 조언'이란 주장도 내놨는데, 이를 홍 후보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홍 후보는 2일 SNS에 "대선 경선에 무속인까지 개입하고 쯔쯔쯔 참"이라며 "이번 대선은 정말 저질 대선으로 가고 있다"라고 썼다.

이어 "대장동 비리 후보도 모자라 각종 비리 의혹 후보에 이젠 무속인까지 등장했다"라며 "참 안타깝고 서글픈 대선 경선이다"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1일) 방송 토론을 앞두고 지지자들이 격려차 적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후 거짓 해명 논란이 번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이 이번 토론뿐만 아니라 9월 26일 채널A 토론, 28일 MBC 토론에서도 윤 후보의 손에 '왕' 자가 적힌 모습을 지적하고 나섰기 때문에다. 

이에 윤 후보 측은 "5차 토론(10월 1일 MBN)뿐만 아니라 3차(9월 26일 채널A), 4차(9월 28일 MBC) 토론에서도 지지자들이 손바닥에 ('왕' 자를) 써줬다"라며 "동네의 열성 지지자들인데 (윤 후보가) 외출할 때면 주차장으로 찾아와 (손바닥에 '왕' 자를) 써줬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후보(홍준표)가 무속인과의 연관성을 이야기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차에서 세정제로 닦으려고 했지만 유성인지 네임펜인지 잘 지워지지 않았고, (만약 무속인과 연관됐다면) 더 가리거나 조심해서 토론에 임했을 텐데 굳이 그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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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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