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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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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대규모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 연장된다. 경남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확진자 1497명이 발생했고, 10월 1일 오후 1시 30분까지 44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일 "3일 종료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 연장 시행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방역수칙이 변경된다. 경남도는 "고강도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결혼식장·돌잔치 등 방역수칙 완화 지속 요구에 따라 생업시설의 운영이 어려운 수칙은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완화 조치한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현재 3~4단계에서 결혼식당 최대 49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기존 49명+접종 완료자 50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하여 최대 199명(기존 99명+접종완료자 100명)까지 허용된다.

돌잔치는 3단계에서는 16인, 4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범위 내에서 가능하나 접종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최대 49명까지 허용된다.

실외스포츠영업시설은 4단계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적용되어 사실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접종완료자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3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기 구성 최소인원 1.5배까지 허용된다.

경남도는 "지역에서 예방접종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등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8인까지 모임은 유지된다"며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되나 도민여러분들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9월 전체 1497명... 10월 1일 44명 확진

계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9월 30일 확진자 69명이 발생했고, 9월 누적 1497명(지역 1462, 해외 35)이다. 이는 월별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10월 1일(오후 1시 30분까지) 신규 확진자 44명(경남 11487~11530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양산 14명, 김해 8명, 밀양 7명, 창원 6명, 창녕 4명, 거창 2명, 통영 1명, 거제 1명, 함안 1명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4명 ▲조사 중 4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이들 가운데 도내 확진자 접촉(16명)은 직장 6명, 지인 5명, 가족 5명이고, 24명은 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다.

양산 확진자 14명은 9월 말부터 발생한 집단감염인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환자들이며, 격리 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고 1명은 지인이며, 다른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가족 접촉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또 다른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김해 3명과 창원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이용자이고, 3명은 접촉이며,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100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3명은 각기 다른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접촉이고, 1명은 부산 확진자 접촉이며, 나머지 1명은 조사중이다.

밀양 1명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가족 접촉이다. 밀양 6명은 지역 소재 회사 종사자로, 9월 30일 1명이 증상발현하여 10명이 함께 검사를 실시한 결과 6명이 확진된 것이다.

밀양시는 해당 회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에 종사자 14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녕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먼저 발생한 각기 다른 지역 확진자의 지인 접촉이고, 나머지 1명은 조사중이다. 거창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통영 1명과 거제 1명은 해외입국이며, 함안 1명은 경북 고령 확진자 접촉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698명, 퇴원 1만 795명, 사망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15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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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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