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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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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30일부터 15일간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출자·출연 동의안과 각종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개회 첫 날인 30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차양(경주)·박영환(영천)·박용선(포항) 도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

박차양 의원은 경주시를 원전도시가 아닌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육성할 것과 해양환경오염 방지 및 독도 유네스코 유산 등재 촉구, 난치병 학생 지원과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1300리 전 국민 체험 힐링공간 조성사업 중 경주 동해안 110리 개발에도 경북도가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요구하고 향후 경주에 들어설 소형모듈 SMR 실증센터 실증로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기술적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박영환 의원은 경북도의 대선 지역공약사업 발굴 및 대응전략 마련 등 지역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선공약사업이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경북의 미래를 밝혀 줄 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북도의 대선공약사업을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시키기 위한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의원은 화재예방 대책과 대형 국책사업 유치 TK패싱에 대해 따져 묻고 지역사랑상품권 제도 개선방안,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재정지원 분담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학교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55%가 전기·기계설비 등 시설적 요인에 의한다. 하지만 경북 관내 학교 기숙사 195동 중 19.48%인 38동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포항 유치 실패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의 실패가 'TK 패싱'이 아니냐며 "경북도의 대형 국책사업 유치 경쟁력 제고를 통해 TK패싱이라는 오명을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이철우 도지사에게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10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도민 생활불편 사항 등이다.

제보는 경북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b.go.kr) 팝업창에서 제보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도의회(의사담당관실)로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라며 "누구든지 제보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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