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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당 총재 선거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4명의 후보가 나란히 서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왼쪽부터 고노 다로, 기시다 후미오, 다카이치 사나에, 노다 세이코.
 17일 오후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당 총재 선거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4명의 후보가 나란히 서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왼쪽부터 고노 다로, 기시다 후미오, 다카이치 사나에, 노다 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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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오후 3시 1분]

29일 오후 치러진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예상대로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과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그러나 당초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던 고노 후보는 255표로 2위에 머물렀고, 기시다 후보가 1표 많은 256표로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당원표 382표와 국회의원표 382표 등 총 764표를 놓고 경합을 벌인 1차투표에서 기시다 후보는 당원표 110표와 의원표 146표를 얻었다.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할 집권 자민당 총재 경선에 후보로 나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무조사회장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할 집권 자민당 총재 경선에 후보로 나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무조사회장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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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후보는 당원표 169표를 얻었으나 의원표는 86표를 얻는 데 그쳤다.

다카이치 사나에 후보는 188표를 얻어 선전했으나 3위에 머물렀다. 노다 세이코 후보는 63표를 얻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지원을 받고 있는 1위 기시다 후보와 3위 다카이치 후보는 이미 전날밤 회합에서 서로 결선에 오른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기시다 후보가 총재에 당선될 확률이 커졌다. 두 후보의 표를 합하면 과반을 훌쩍 넘는다. 

결선투표 결과는 오후 3시 40분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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