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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서산의 관광명소를 소개한 '머드맥스'를 호평하면서 "갯벌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은 바지락작업에 나서기 위해 경운기로 이동하는 장면이다.
 문 대통령이 서산의 관광명소를 소개한 "머드맥스"를 호평하면서 "갯벌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은 바지락작업에 나서기 위해 경운기로 이동하는 장면이다.
ⓒ 머드맥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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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충남 서산의 관광명소를 소개한 '머드맥스' 영상을 호평하면서 "갯벌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으로부터 갯벌 관리·복원 방향과 추진 전략을 보고 받았다"며  "'갯벌의 생명적 가치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오히려 높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이 새로운 문화와 접목시켜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갯벌 홍보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문 장관에게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 갯벌의 탄소 흡수도 포함이 되는지 질문했고, 문 장관은 갯벌이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을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문 장관은 "궁극적으로 탄소 중립을 넘어서서 탄소 네거티브를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10월 '머드맥스'에 등장한 대표적인 서산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을 직접 방문했다. 맹정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산시장이 문 대통령에게 해미읍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10월 "머드맥스"에 등장한 대표적인 서산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을 직접 방문했다. 맹정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산시장이 문 대통령에게 해미읍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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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갯벌 홍보 방안 강구 지시에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님도 머드맥스 보셨네요. 감동입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맹 시장은 이어 "(머드맥스 촬영지는) 대한민국·서산·가로림만의 갯벌"이라면서 "대통령님께서 약속하셨던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바로 이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일도, 새로운 일도 아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약속대로 잘 추진하는 것이 최고의 홍보방안"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맹 시장은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만 통과 시켜달라"면서 "갯벌 홍보는 기막히게 하겠다"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맹 시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인 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9년 10월에는 머드맥스에 등장한 해미읍성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대통령과 시장으로서 만나기도 했다. (관련 기사: [사진] 서산 해미읍성 찾은 문재인 대통령 http://omn.kr/1l991)

한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은 문 대통령의 공약이자, 민선 7기 맹 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서산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청정바다 가로림만 보존을 통해 생태관광, 휴식, 체험, 먹거리, 힐링 공간 등 명품생태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맹 시장은 지난 7월 서산을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예타 통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 자리에 송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문 대통령 공약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탄력받나 http://omn.kr/1uguw)

예타 통과를 앞둔 가로림만 국가해양조성 사업은 이번 머드맥스의 인기와 문 대통령의 갯벌 홍보 방안 지시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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