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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후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66명(경남 11192~1125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김해 25명, 창원 22명, 거제 6명, 양산 4명, 창녕 4명, 진주 4명, 사천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7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 ▲수도권 관련 6명, ▲조사중 14명, ▲해외입국 1명이다.

경남에서는 26일 전체 101명이었고, 27일(오후 5시까지) 59명이며, 9월 누적 1268명(지역 1240, 해외 28)이다.

김해, 창원 등 상당수 확진자들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지인, 가족, 직장동료, 동선노출 접촉이고, 감염경로 조사중도 많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부산 확진자 접촉이고, 다른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해당 누적 63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각각 경기도 시흥과 용인지역 확진자의 지인 접촉이고, 다른 1명은 경북 청도 확진자의 가족 접촉이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각기 다른 대구 지역 확진자의 지인 접촉이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511명, 퇴원 1만 710명, 사망 3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1254명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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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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