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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7일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부산시가 27일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 부산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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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추석 연휴 이동에 따른 감염 전파가 지속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29명으로 누적 1만261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중 10명은 아직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나머지 19명은 가족과 지인, 동료간 접촉감염으로 조사됐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 2건은 모두 추석 명절 관련 모임 사례다. 먼저 지난 25일 타시도 확진자와 연관된 사하구 지인 모임에서 이날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모임 경위와 참석자를 조사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금정구 가족모임에서 일가족 4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지난 20일 부산 부모님을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다른 지역 6명을 포함하면 10명으로 늘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거듭 "만남·모임을 자제하고, 접촉을 줄이는 것이 현재 유행의 확산을 억제하는 최선의 대책"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명절 이동과 모임 증가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명절 연휴 이후인 23일부터 오늘까지 확진자 198명 중 77명이 타시도 방문 이력이 있거나 접촉자로 확인됐다"라고 우려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23일 8명, 24일 20명, 25일 21명, 26일 14명, 이날 14명이 추석 연휴 이동과 연관되어 있다.

한편 부산의 1차 백신 접종률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74.2%(248만9576명)로 집계됐다. 백신별 권장 접종을 마친 비율은 4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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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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